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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불확실하게 전개되는 페르시아만 사태와 이에 따른 원유 수급 불균형, 그리고 가격 앙등에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하게 대응하는 길은 소비 절약입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총리 주재로 경제계 등 각계 대표 오찬 모임을 갖고 범국민적인 에너지 소비절약 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강갑출 기자의 보도입니다.


강갑출 기자 :

정부는 오늘 간담회에서 국민경제에 바람직하지 못한 에너지 과소비 부문을 타율적으로라도 규제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를 위해 사우나 등 에너지 소비용 호화 사치성 건물의 신축을 억제하고 주유소 영업시간을 일부 제한하며 신축 업무용 빌딩에 대해서는 냉방용 전력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대형 에어컨에는 특별소비세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호화사치업소에 대해 전기요금을 올리고 중대형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세를 크게 물리며 전기를 많이 쓰는 한여름철에는 전력요금 할증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산업구조와 수송체계 등을 에너지 저소비 영역으로 바꾸기위해서 에너지 대량 소비공장의 신축과 증설을 억제하고 대량 유류 수송을 위해 전국 송유관 배관망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공업단지에 대한 집단 열 병합 발전방식을 확대 도입해서 현재 울산과 여천 등 3개 공단에 설치돼 가동 중인 열병합 발전소를 반월과 구미등 8개 공단에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에너지 절약 투자 의욕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금을 확대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 때 투자액의 10%를 세액 공제하는 제도를 지속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서 강영훈 총리는 공공기관에서 시작한 에너지 소비 10% 절감운동이 민자 부문에까지 확산되도록 협조해줄 것을 경제계와 민간 단체장들에게 당부했습니다.